땅콩 효능 과하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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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10. 8.
입이 심심할 때, 식사 때는 멀었는데 출출할 때 먹기 좋은 영양간식으로 땅콩이 있다. 입의 심심함을 달래주기 때문에 금연을 시도하고 있는 사람들이 옆에 두고 간식으로 먹기에도 적당하다. 땅콩의 80%가 지방이기 때문에 살이 찔까봐 걱정하는 이들도 있지만 땅콩에 들어있는 지방은 몸에 좋다.
동물성 지방과 다르게 땅콩 효능은 몸을 가뿐하게 만들어주고 피도 맑게 만들어준다. 나트륨 배출을 원활하게 해주는 칼륨 성분도 매우 풍부하다. 땅콩을 꾸준하게 먹어주면 고지혈증이나 심장병을 예방하는 일에도 효과가 있다.
가을은 땅콩 수확철이다. 지금이 제철이기 때문에 구입해서 가을 ~ 봄까지 영양간식으로 먹으면 겨울철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긴 겨울밤, 심심한 기분을 달랠수도 있다.
먼저 환절기인만큼 이때 어떻게 활용해주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자. 기관지와 폐가 건조해지면 마른 기침이 자주 나온다. 이때는 꿀과 함께 달여서 먹을 경우 마른 기침을 해소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게 만드는 음식으로는 햄이나 소시지 등 가공식품이다. 이런 식품 섭취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졌을 때 천연식품으로 낮출 수 있으니 그것이 바로 땅콩 효능이다.
비타민 중에서는 E 성분이 다량 들어있다. 이는 노화방지와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 평소 피부가 푸석푸석한 느낌이 들었다면 땅콩을 먹도록 하자. 피부 미인이 되고 싶다면 하루 적정량을 먹으면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비타민 E 성분이 기미와 주근깨 예방에도 좋다.
비타민 B 성분은 피로회복에 그만이다. 지방과 단백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어 심장병을 예방해주고 당 함량이 적어 혈당 급상승을 막아주므로 당뇨병에 좋은 음식이기도 하다.
여러 논문에서도 땅콩 효능은 입증되었다. 특히 동맥경화증에 걸릴 위험이 35%나 감소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일주일에 3 ~ 4번씩만 땅콩을 규칙적으로 먹어도 결장암에 걸릴 확률을 무료 58%나 감소시켜 준다.
한 번 손이 가면 멈출 수 없는 마성의 고소한 맛! 고지방 고단백 건강식품이기에 땅속의 단백질 덩어리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다. 땅콩은 일반 콩에 비해 지질 함유량이 무려 3배가 높다.
손톱만한 그 작은 알에는 비타민은 13종, 무기질은 26종이나 품고 있다. 당뇨병, 동맥경화 등의 환자가 먹어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영양간식으로 호두와 효능이 비슷하기 때문에 둘 중 하나를 골라 꾸준하게 먹어주면 된다.
수술 후 건강을 회복 중인 사람에게도 좋다. 이때는 그대로 먹는 것보다 곱게 갈아서 죽으로 만들어주면 소화도 잘 되고 땅콩의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인해 회복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위와 장을 튼튼하고 부드럽게 해주는데 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장건강을 책임져서 변비 해결에 도움이 된다. 이때는 하루 한 줌 이하로 먹어야하며 꾸준하게 먹어주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
잘알려져있듯이 견과류는 두뇌 발달에 좋고 땅콩 효능도 마찬가지이다. 비타민과 레시틴, 아미노산 성분은 뇌세포를 형성해주고 두뇌를 발달시키며 머리를 맑게 해준다. 성장기 청소년에게도 좋으며 치매가 걱정되는 노년기에 영양간식으로 섭취해주면 치매 예방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땅콩을 고를 때에는 껍질이 온전하게 붙어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공기 중에 녹아있는 습기를 잘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어서 쉽게 눅눅해지고 식감을 빼앗기기 쉽다. 따라서 보관방법은 만드시 밀봉을 해서 보관하되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놓도록 한다.
맛있다고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 설사가 유발된다. 하루 적당한 섭취량은 30g이며 이는 20알 전후이다. 손으로 가득 한 주먹이 아니라 가볍게 한주먹 정도면 된다. 종이컵으로 한컵을 먹게 되면 약 100g 정도이고 이는 580kcal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