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새버섯의 효능 먹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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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귀촌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핫하게 떠오른 것이 있는데 바로 잎새버섯이다. 환경 변화에 예민하지 않아 수확량이 쉽게 확보되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재배가 잘 되지 않아 수입에 의존했지만 최근 생산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재배방식도 까다롭지 않으면서 약효가 좋아 일본 사람들은 표고버섯보다 잎새버섯을 더 즐겨먹는다고 한다. 최근 알려지기 시작한 잎새버섯의 효능과 먹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잎새버섯이란?


최근 항암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러 지역에서는 이 잎새버섯을 확대 재배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연구하고 시도하고 있는 중이다. 생김새는 은행나뭇잎이 여러개 겹쳐있는 것 같이 생겼고 색깔은 검거나 갈색, 흰색 등 다양하다. 



잎새버섯의 효능은 베타글루칸 성분에 있다. 이 성분은 항암 효과가 뛰어나고 무너진 면역력을 바로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항에이즈,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혈당 조절, 혈압 조절 등 최근 놀라운 효과들이 논문을 통해 밝혀지고 있다. 



과거에는 재배가 쉽지 않아 쉽게 구할 수 없었다. 자연산은 귀하고 귀해서 일부는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다. 산을 자주 오르는 사람들은 잎새 버섯을 발견하고 인증샷을 올리기도 하는데 보호종이라서 사진만 찍고 지나친다. 사람들이 뜯지 않고 그대로 두면 번식을 해서 자연산도 쉽게 볼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다.



농업기술이 발달하면서 톱밥에 배양을 하고 싹을 튀우고 생장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수확량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안정적으로 생산기술이 보급되면 앞으로는 농가의 소득도 올라가고 소비자들도 잎새버섯의 효능을 더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잎새버섯의 효능

버섯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식감과 향 때문이다. 참 맛있고 몸에 좋은데 입에 들어오면 미끄덩한 식감이 싫다고 하는 사람들이 내 주변에도 많다. 이에 비해 잎새버섯은 맛이 깔끔하고 향도 강하지 않아 청소년이나 어린이, 버섯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일본에서는 이것을 춤추는 버섯이라고 부르는데 처음 이 버섯을 발견한 사람들이 멋진 모양을 보고 춤을 췄다고 해서 그렇다는 유래가 있다. 잎새버섯의 효능은 우리나라보다 해외에서 먼저 알려졌으며 미국과 일본 등 여러나라에서 귀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것의 별명은 식약용 버섯의 왕이다. 이유는 약리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이고 기능성 버섯 중에서 항암효과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다. 세종실록에도 약용으로 쓰였다는 기록이 있다. 미국에서 잎새버섯의 효능은 항암작용으로 국립 암 연구소 연구결과에 따라 밝혀졌다. 



잎새버섯의 효능은 여성버섯이라는 말로도 설명할 수 있다. 이유는 전세계 여성암 1위는 유방암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최근 진행된 실험에서는 유방암 세포에 이 버섯의 추출물을 넣은 결과 암세포가 사멸되고 증식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몸에 좋은 버섯은 많다. 그런데 잎새버섯이 주목받는 이유는 약리효과가 연구와 개발을 통해 속속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신뢰할 수 있는 농촌진흥청의 연구와 개발이라서 더욱 믿을 수 있다. 



현재 보고된 것만 따져보더라도 면역력 강화, 항암 작용,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혈당 조절, 혈압 조절, 체지방 감소이다. 


앞으로도 항암치료에 대한 연구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잎새버섯 먹는방법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는 생버섯, 건조된 것, 추출물, 분말 등이 있다. 생으로 구매해서 요리를 해 먹거나 건조된 것을 구매하면 차로 우려마실 수 있다. 약리 효과를 보기 위해 꾸준히 먹어야 한다면 잎새버섯 먹는방법은 추출물이나 분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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