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 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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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초기증상 설사


암은 정말 무서운 병이다. 그중에서도 대장암은 생존율이 낮다고 해서 무서운 암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암 중에서 12.9%를 차지하고 있다. 환자의 비율은 술이나 흡연을 하는 남성이 여성보다 발병률이 높지만 최근에는 여성들의 흡연률도 높아져서 여성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흡연 뿐만 아니라 식생활이 서구화로 바뀌게 된 것도 대장암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유전성이 높은 대장암은 건강한 생활을 한다고 하더라도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을 경우 주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해야 초기에 잡을 수 있다. 주변에 대장암 환자는 없지만 최근 친척분이 후두암으로 돌아가셨고, 지인분은 간암으로, 그리고 상당히 친했던 이모는 이주일 전에 폐암 수술을 받으셨다. 건강검진을 하다가 종양을 발견하셨고 정말 아무 증상이 없던 폐암 초기였기에 천만다행이었다. 



모든 암이 그렇지만 대장암 초기증상도 뚜렷하지 않아서 초기에 잡아내는 것이 만만치 않다. 평소 자신의 신체가 변하는 것을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라면 가능하기 때문에 몸에 어떤 변화가 생겼다고 하면 빠르게 눈치채고 병원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다. 



대장암 초기증상을 발견한 사람들은 대부분 운이 좋다고 말을 하는데 그들의 대표적인 증상은 혈변과 체중감소였다. 혈변의 횟수가 늘었다면 이것 하나만으로도 당장 대장내시경 검사를 해보아야 한다. 주위에 대장암 환자는 없지만 대장내시경은 대부분 주기적으로 꾸준히 받고 있는 이들이 많고 용종을 떼어내는 일은 흔하다.

대장암 초기증상 : 자가진단법

①배변습관이 변화하는 것에 주의하도록 하자. 대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횟수가 증가하는 것, 갑자기 감소하여 변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모두 포함이 된다. 

②설사나 변비가 교차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면 내시경 검사를 해봐야 한다. 대장암 초기증상 설사라는 말이 있는데 설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설사와 변비가 반복적으로 돌아가면서 나타나는 것이다. 특히 변을 보고 나서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고 변이 남아있는 느낌으로 불쾌하다면 더욱 의심해 보아야 한다. 



③혈변을 보고 있다면 선홍색이나 검붉은색일 때 위험하다. 

④변이 어느순간 몰라보게 지나칠 정도로 가늘어졌다.

⑤복통이 있거나 갑자기 복부 팽만이 느껴지는 등 더부룩하고 배에 불편한 기분이 느껴지는 것도 대장암 초기증상이다.


⑥체중이 최근 몇 달 사이 크게 감소했고 근력도 약해져서  피로감이 쉽게 풀리지 않고 소화불량, 오심이나 구토가 나타난 적은 없는지 살펴본다.

⑦복부에서 혹 같은 것이 만져진다면 정말 위험하다. 


위 대장암 자가진단법에서 위에 있는 문항일수록 의심이 강해지므로 1 ~ 5번 항목 중 2 ~ 3가지가 포함된다면 병원 방문을 망설여서는 안 된다. 특히 변과 관련된 증상은 더욱 의심해 보아야 한다.



■대장암이란?

우리의 소화기관은 입에서 시작한다. 입 - 식도- 위 - 십이지장 - 작은 창자 - 큰창자(대장)를 거치는데 대장은 소화의 마지막 단계인 큰창자에 해당된다. 이곳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것을 대장암이라고 한다.


■대장암 원인

보통 서구화된 식습관과 유전의 영향이 가장 크다. 이외에도 치명적인 요건이 있는데 비만, 붉은 고기를 지나치게 먹는 것, 섬유소 부족(야채나 과일을 싫어하는 식습관), 칼슘이 부족할 때이다.

■대장암 초기증상

설사가 수일 반복되다가 또 어떤 날은 변비에 시달리는 등 배변 활동이 원활하지 않고 볼일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은 점, 변 색깔이 지나치게 검을 경우에도 의심해 볼 수 있다. 대장암 초기증상 설사로 확정하기 어려운 이유는 설사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평소 장이 약하면 자주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장암 초기증상 설사보다는 혈변이 나타나는 경우,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한 경우가 더 확실하다.



■가족력이 있으면 특히 알아두어야 할 대장암 예방법

1. 칼슘 섭취를 챙겨야 한다. 저지방 우유나 유제품 등이 좋다.

2. 하루 1.5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준다.

3. 짠음식을 피한다. 젓갈이나 찌개 등을 포함한다.

4. 금연을 하고 술을 마셔도 절대 과음하지 않는다.

5.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음식을 멀리한다.



6.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므로 50대 이후에는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다.

7. 지방 섭취를 줄이고 동물성 지방은 특히 멀리해야한다. 고칼로리 음식도 위험하다.

8. 채소, 과일 등 신선한 비타민이 있는 음식과 잡곡, 콩, 해조류를 가까이 한다.

9. 비만이 되지 않도록 자기 키에 비례한 정상 몸무게를 유지한다.

식생활을 개선을 해야 대장암 초기증상은 물론이고 암을 피할 수 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 대장암이 발생하는 것은 식생활 때문이다.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은 특히 주요 원인이 되므로 자제하도록 한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할까.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이 무조건 좋다. 소화기관의 마지막 단계인 대장에서는 변이 만들어져 보관되는데 음식이 여기에 오래 머물수록 발암물질과 독성물질이 만들어진다. 즉 변을 규칙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이때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변이 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주고 당연히 발암물질과 독성물질도 빨리 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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