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증상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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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4. 25.
암세포가 많아져 생긴 종양덩어리, 그것이 췌장에 생긴 것이 췌장암이다. 췌장의 또다른 이름이 이자라서 이것은 이자암이라고도 불린다. 국내 암환자 수가 10위 안에 드는 암이면서 전세계적으로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질병이다. 일단 췌장에 암이 생기면 그 기능을 상실하여 건강에 큰 문제를 초래하고 사망에 이르게 된다.
암 중에서 생존률이 가장 안 좋다는데 이유는 췌암장 초기증상을 잡지 못해서이다. 이 병에 걸리면 6개월을 넘기기도 힘들다. 5년 생존율이 고작 10.8%이고 날이 갈수록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조기에 발견하여 수술을 하더라도 재발도 잘 일어난다.
무서운 질병 췌장암 초기증상
이것이 무서운 이유는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질병 중의 하나이다. 조기 발견율이 10%도 되지 않기 때문에 10명 중 1명만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다. 뚜렷한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어떤 증상이 생겨서 병원을 찾아가면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결론적으로는 주기적인 건강검진보다 더 현명한 것은 없다.
다른 암도 마찬가지지만 췌장암 초기증상은 특히나 초기발견이 아니면 생존율이 급격하게 낮아진다. 췌장에는 머리 부분과 꼬리 부분이 있다. 만약 머리에 암세포가 생겼다면 통증이 나타나서 초기 발견이 이루어지고 꼬리 부분에 암세포가 생겼다면 통증이 거의 없어 초기 발견이 어렵다.
악마의 병, 췌장암 생존율
1기 40%, 2기 12%, 3기 8.5%, 4기 2.5%
췌장염과 비슷한 췌장암 초기증상
뚜렷한 초기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췌장염에 걸린 것처럼 나타나는 증상들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래 증상이 보인다면 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다녀오는 것이 좋다. 초기에는 아주 미미하게 발생하고 만약 암이라면 병이 진행되면서 아래의 증상이 더 심하게, 빈번하게 나타난다.
복통, 체중 감소, 황달, 지방변, 회색변, 구토, 오심, 소화장애
췌장암 초기증상
가장 먼저 흔하게, 눈치 챌 수 있는 것이 황달이다. 이 암이 통증이 늦게 나타나서 조기 발견을 못하게 하는 이유는 배 속 깊은 곳에 있는 장기이기 때문이다. 황달과 함께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은 복부의 가벼운 통증, 체중감소, 식욕부진, 우울증, 어지러움, 설사이다. 또한 허리와 복부의 통증은 췌장이 있는 왼쪽에서 나타난다. 나열해보니 증상이 많아보이는데 간추려보면 황달, 복부 통증, 회색변, 체중감소가 대표적이다. 흡연, 당뇨병, 고지방 식습관, 45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높다.
췌장암의 대표적인 원인, 흡연
그 주범으로 흡연이 주목되었다. 뭐 흡연은 췌장암 뿐만 아니라 다른 질환도 키워낸다. 오래 살고 싶다면 금연만이 정답이다. 흡연을 하는 사람들이 췌장암에 걸릴 확률은 비흡연자에 비해 2배가 높다. 이와 함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은 비만, 드라이크리닝의 화학물질, 금속가공산업에서의 화학물질, 고지방 음식이다.
당뇨병이나 만성 췌장염, 가족력에 의한 유전도 발병률을 높인다. 한 번 걸리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췌장암. 조기 발견이 어렵다면 예방하는 방법 밖에 없다. 금연을 하는 것, 그리고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다.
췌장암 초기증상을 잡으려면 복통과 함께 지방변, 체중이 감소했다면 병원을 가야한다. 검사방법은 복부 초음파 검사로 진행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까다롭지 않다는 것을 알아두도록 하자.
조기 발견이 어렵다면, 건강 관리하자
췌장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도록 하자. 라이코펜이 많은 토마토를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다. 미국에서는 폐암 치료에 아주 효과적인 것이 토마토라고 공식적으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고 이와 함께 췌장암, 식도암, 구강암, 자궁경부암에도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버섯류도 좋다. 평소 면역력을 키워주고 혈압 조절도 해준다. 그 중에서 집중해야할 것은 복령버섯이다. 소나무 뿌리에서 발견되는 복령버섯은 췌장암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차단해주는 효능이 있다. 차가버섯 역시도 항암 효능이 뛰어나므로 평소에 차로 우려마시면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블루베리도 췌장암 예방에 좋은 음식이다. 염증을 가라앉게 하고 콜레스테롤도 낮주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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