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 부작용
과연 아로니아 부작용이 있을까? 항산화 작용의 1인자이고, 몸 안에 가득 차 있는 독소를 제거해준다는 등 아로니아 효능은 기존에 잘 알려진 사실이다. 몸에 쌓여있는 독소를 제거해주므로 염증제거나 피부트러블에도 좋고 간세포가 파괴되었더라도 그를 활성화시켜 정상적으로 돌려준다.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어 여성들의 탄력있는 피부, 동안미모 유지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나 아로니아 효능이라면 눈건강에 아주 좋아 유럽 여행을 가서도 아로니아를 사오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도 많이 보았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식품이라고 하더라도 먹는 방법이 옳지 못하거나 이미 지병을 가지고 있다면 맞지 않을 수 있고 그로인해 나타나는 것이 아로니아 부작용이다.
사람들은 효능보다 부작용에 대해 늘 궁금해 한다.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는 아로니아 부작용을 파헤쳐 본다. 아로니아에 들어있는 탄닌은 분명 몸에는 좋은 성분이다. 하지만 위가 약한 사람들은 더러 구토를 하거나 더부룩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한편으로는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빈혈이 있어 철분제를 먹고 있으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임산부는 식후 30분이 지난 후에 먹는 것이 올바른 섭취 방법이다.
1. 이것이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저혈압인 사람이 먹게 되면 혈압이 더 낮아져서 위험하다?
아니다. 폴란드 의과대학 교수는 아로니아 효능은 혈압을 낮춰주는 것이 아니라 정상화시켜준다고 말했다. 즉 고혈압인 사람이 먹으면 낮춰주고, 저혈압인 사람이 먹으면 올려주는 것이다. 혈압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정상적인 수준으로 맞춰주는 것이지 이것이 혈압을 낮게만 만든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이다. 결론은 혈압의 정상화이다.
2. 약용의 효과가 있나?
그렇다. 수천년간 인디언들은 이것을 약용식물로 활용해왔다. 그전까지만 해도 인디언들만 먹던 것이 20세기 초반에 러시아와 폴란드, 오스트리아 지역으로 전파되기 시작했다. 1930년대 러시아 식물학자가 이것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인디언들이 사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이것의 생명력을 확인하면서 왜 그들이 이것만 먹어도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풀렸다. 사람이 먹기 시작한 것은 수천년전이고, 효능과 효과를 확인한 것도 100년이 다 되어간다.
3. 아로니아 부작용이 나타나는 사람은 분명 있다.
그것은 몸이 찬 사람들이다. 이것의 성질이 원래 차갑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모두에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체질적으로 몸이 차가운 사람, 손발이 찬 사람이 먹을 경우에만 해당된다.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설사와 복통, 두통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보인다면 먹는 것을 중단하면 즉시 사라진다. 그럼에도 아로니아 효능을 보고 싶다면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대추차와 궁합이 잘 맞는다.
4. 가장 잘 알려진 효능은 무엇일까?
바로 안구 건조증이다. 여러 효능이 있기는 하지만 그런 것들을 몸에서 느끼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적어도 6개월 ~ 1년 이상을 먹어주어야 한다. 하지만 안구 건조증은 보통 먹기 시작한지 1 ~ 2달이면 효과가 나타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인정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어떤 이는 먹기 시작한지 일주일 만에 눈에 있던 염증이 완화되고 안구 건조증 증상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말했다.
바로 딸에게도 먹이기 시작했다는 한 아이의 엄마는 생과를 구매했다. 한 번에 30 ~ 35알 정도를 우유와 바나나 반개를 섞어서 마셔주면 된다. 질병이 있어서 효과를 보고 싶다면 하루 두 번 이렇게 마셔주면 된다.
성인 몸무게 50kg을 기준으로 하루에 10kg 이상만 먹지 않는다면 문제가 없다고 했다. 그런데 어느 누가 하루에 10kg을 먹겠는가. 아로니아 부작용을 정리하자면 얼굴이 화끈거린다, 복통과 설사, 구토 증상이 있다, 혈압이 떨어진다가 있다. 하지만 이것은 체질에 맞지 않았을 경우에 나타나는 일이지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절대 오해하지 말아야할 일이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복용을 멈추면 된다.
폴란드, 독일, 러시아, 일본 등은 오래전부터 이것의 효능을 연구해왔다. 결론적으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따라서 잘못된 정도를 보고 걱정했다면 이제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 열매는 원래 우리나라의 것이 아니었다. 캐나다와 미국이 원산지이다.
수천년간 북미 인디언들이 건강식으로 먹어왔고, 그 후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왔다. 무려 100년이나... 한참이나 지난 후에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인디언들을 비롯하여 우리나라보다 먼저 이것을 먹어온 나라에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미 과학적인 연구와 검증도 끝난 단계이다. 뒤늦게 우리나라에 들어온만큼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슈퍼푸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