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공주 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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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4. 24.
공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공주 여행코스>를 소개한다. 백제의 역사를 간직한 보석처럼 소중하고 신비로운 역사의 도시 공주이기에 아무래도 공주 여행은 역사를 찾아떠나는 곳인만큼 아이들과 함께, 또 가족들과 가기 좋은 여행지이다.
백제의 유적을 볼 수 있는 부여와 공주는 자유롭게, 또 나홀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고 선호되는 지역이다. 부여도 좋고 공주도 좋다. 당일치기라면 둘 중 한 곳에만 머무르는 것이 좋고 1박 2일이라면 공주와 부여를 묶어서 알찬 역사탐방의 기회로 만들어 볼 수 있다.
1. 공산성
공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중에서 1위에 빛나는 곳은 공산성이다. 지난 가을에는 백제문화제 개막식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이곳을 찾았었는데 공산성은 공주 여행코스 중 야경보기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성곽길을 따라 걷노라면 기분이 힐링되고 겨울 여행에도 방문해 보았지만 나쁘지 않았다.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료 : 성인 12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600원
둘러보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 2시간 사이이다.
2. 공주 한옥마을
숙박과 체험이 되는 한옥마을은 무료입장이다. 다만 체험이나 숙박을 하고자 할 경우에 경비를 지불해야하지만 기본적으로 마을을 둘러보는 일은 무료이다. 운영시간은 제한이 없다.
초반 공주 한옥마을이 막 생성되기 시작했을 무렵 다녀왔다가 그 후 몇 년 뒤에 다시 다녀왔는데 더 활성화되었고 다채로운 볼거리도 있다. 소박하고 고즈넉하면서 전통혼례나 공방, 박물관 등도 구경할 수 있다. 가족여행지로 좋으며 편안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3. 국립공주박물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6이며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는 연장 운영한다. 토요일은 밤 8시까지, 일요일 공휴일은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1월 1일, 설날, 추석, 월요일 휴관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공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박물관을 올리면 식상할 수 있지만 이는 공주 여행코스 필수이기 때문에 꼭 다녀와야할 곳이 아닐까 싶다.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백제의 문화를 만나면 내 기분까지 우아해지는 것 같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습의 공간으로도 합격이다.
4. 석장리 박물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이며 설날과 추석 당일은 휴관이다. 당일만 휴관이기 때문에 추석연휴 충청도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방문해도 좋다. 관람권은 성인 13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600원으로 저렴하다.
이곳을 공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찾기 좋은 시기는 가을이다 보통 9월 중순 무렵에 야간 개장과 함께 달빛 속 박물관을 운영한다. 교육적인 장소로도 좋지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석장리 박물관을 추천한다.
5. 송산리 고분군, 무령왕릉
송산리 고분군 내에는 백제 25대 왕이었던 무령왕과 왕비의 무덤이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성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으로 저렴하다.
송산리 고분군과 무령왕릉은 공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굉장히 의미있고 위엄있는 장소라는 생각이 든다. 안으로 들어가면 왕릉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축조과정도 살펴볼 수 있으며 백제의 화려했던 문화에 또한번 놀라게 된다. 무령왕릉을 관람하면서 무령왕이 잘생기고 키도 컸다는 것을 알게 됐다.
6. 계룡산 자연사 박물관
관광도시로 선정된 적도 있었던 공주! 그래서 공주 여행코스는 가을에 더 어울리는 것 같다. 웅장하고 신비한 공룡을 만날 수 잇는 이곳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입장료는 성인 9000원, 학생 6000원, 유치원 4000원이다.
이곳을 공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사 박물관이라는 것이다. 공룡과 지구의 생명,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펼쳐지는 다양한 테마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소장품을 전시해 놓았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실내이기 때문에 충청도 비오는 날, 눈오는 겨울 가볼만한곳 공주 여행코스로 추천한다.
7. 황새바위성지
입장료와 개방 제한시간은 없다. 공주시 금성동에 있는 곳으로 조선시대 천주교도의 순교지이다. 황새바위라는 이름은 황새가 많이 살아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지만 끔찍하면서도 슬픈 전설도 있다. 죄인들의 목에 씌우는 칼을 항쇄라고 하였는데
천주교도인들이 목에 항쇄를 차고 바위 앞으로 끌려가 처형당했다고 해서 항쇄바위라고도 한다. 슬픈 곳이기도 하지만 왠지 포근하고 편안함 마음으로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이면서 황새바위기념관이 있기에 천주교와 종교박해에 대한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곳이다.
8. 임립 미술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이고 동절기에는 5시까지만 운영한다. 월요일은 휴관이고 입장료는 성인 5000원, 학생 3000원이다. 이곳은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공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은 장소로 풍경이 아름다워 가을이면 더 끝내주는 뷰를 만들어준다. 산책도 가능하고 다양한 조각품, 그리고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므로 공주여행코스에 딱 어울릴만한 장소다.
9. 장승마을
공주 빛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장승마을 빛축제는 1년 내내 계속된다. 주간에 입장할 경우 입장료는 대인만 3000원, 어린이는 무료이다. 하지만 밤에는 빛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입장료가 확 달라진다.
밤에 성인 입장료는 9000원, 소인은 7000원이다. 낮에는 솔직히 볼거리가 다양하지 않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고 밤에는 볼만하다. 제값을 주고 들어가기에는 다소 비싼 금액이므로 소셜을 통해서 입장료를 할인받고 가도록 하자.
10. 동학사
공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곳은 동학사인데 사실 이곳이 공주 여행코스로 인기가 더 많은 곳이다. 사찰 나들이로 딱 좋은 여기는 천년고찰로 현재는 비구니 사찰이다. 탑에 내려오는 전설도 신비롭고 계곡의 풍경도 근사하다. 여행을 다닐 때마다 사찰을 하나씩 찾아가는 당신이라면 당연히 동학사를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