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문동 효능 왕처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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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 효능 왕처럼 드세요!


맥문동이라는 이름을 살펴보면 이것의 특징을 알 수 있다. '맥'은 보리의 뿌리와 비슷하고, '동'은 겨울에도 잎이 시들지 않는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생겼다. 언제나 푸른 잎을 가지고 있어서 시민공원 등의 화단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어놓는다. 특히 여름이 되면 보랏빛 꽃이 피어나 아주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는데 성주 맥문동숲이 큰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 


나도 성주로 맥문동을 보러 다녀왔던 적이 있었고 지난해에는 가뭄 때문에 보랏빛을 볼 수 없었다고 한다. 올해는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천연강장식품으로 쓰였던 맥문동은 하늘이 내린 선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추운 겨울에도 푸른잎을 뽐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보통 목건강을 위해서는 겨울에 즐겨마시는 건강차가 많지만 맥문동 효능은 여름에 더욱 두드러진다. 그래서 여름에 찾는 사람이 더욱 많다. 이것은 더운 여름에 땀을 자주 흘리는 사람, 물을 마셔도 갈증이 쉽게 풀리지 않는 사람, 끈끈한 여름에 체력이 바닥나는 사람이 마시면 좋다. 여름 감기가 걸렸다면 목건강에도 아주 좋다. 



여름을 앞두고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면 이것이면 된다. 맛은 약간 달면서도 쓰고 성질은 차갑다. 아주 오래전부터 폐와 기관지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맥문동 효능은 사포닌 성분이 뛰어나서 페나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애초에 차단시켜 준다. 끊임없이 마른 기침이 나고 목이 자주 아프거나 붓는 사람들도 마셔주면 아주 좋다. 

여름에 즐겨 마시는 이유는 더위에 기력이 떨어지기 때문인데 이것이 기력 회복에 아주 좋은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성질이 차기 때문에 열이 났을 때 마셔주면 해열작용도 한다. 여름에 찾는 이유는 이 차가운 성질 때문이다. 동의보감에서도 기관지나 비염, 천식 치료에 이용한다고 나와있다. 



또한 요즘 주목받고 있는 것은 미세먼지로 손상되어 가는 우리의 호흡기를 지킬 수 있다는 효과이다. 한의학에서도 호흡기와 심폐기능을 강화해주고 면역력을 개선해주는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동의보감과 신농본초경에서도 폐기능에는 이것이 특효라고 말한다. 조선시대의 영조와 정조를 비롯한 왕들도 즐겨먹었던 것이 승정원 일기에 기록되어 있다. 

국내산과 수입산

국내산은 굵으면서 살이 많다. 표면이 아주 깨끗하고 윤기가 좔좔 흐른다. 속심이 제거되어 거의 없는 상태로 유통이 되며 끝부분이 둥굴둥굴 뭉툭하다. 이에 비해 수입산은 가늘고 살이 적다. 말라 비틀어진 느낌이 강하게 난다. 표면의 색은 바래있고 또한 지저분하게 생겼다. 속심이 제거되지 않고 그대로 있으며 끝부분이 뾰족하다.



◆맥문동 먹는방법

건조된 것을 구매했을 경우에 물 1리터에 건조된 것 50g을 씻어낸 다음 팔팔 끓인다. 끓으면 아주 약한 불로 1시간 정도를 더 달인다. 식힌 다음에 체에 걸러 불순물을 제거하고 냉장고에 넣어 보관한 뒤 수시로 마셔준다. 여름에는 시원한 차로, 겨울에는 따뜻한 차로 마셔준다. 적당한 하루 섭취량은 종이컵 기준으로 3 ~ 4잔이다. 12세 이하의 어린이라면 성인이 먹는 양의 반절 정도로 하면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 



◆맥문동 부작용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것의 성질은 차갑다. 따라서 평소 손발이 찬 사람들은 먹게 될 경우 복통이 따르고 설사를 하게 될 수 있다. 무조건 손발이 차다고 해서 이런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또한 건조된 것을 한 번 볶아주게 되면 찬 성질이 빠져나가서 체질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먹을 수 있다. 맥문동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살짝 볶아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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